때를 따라 돕는 신실하심 (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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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다음 사람들은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쫓겨났을 때 시글락으로 다윗에게 찾아온 사람들이며 전쟁터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이기도 합니다.

2 이들은 활을 가졌고 오른손과 왼손, 곧 양손으로 화살을 쏘거나 무릿매 돌을 던질 수 있었으며 베냐민 지파 출신으로 사울의 친척들이었습니다.

3 그들의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고 그다음은 요아스인데 이들은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입니다.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 브라가, 아나돗 사람 예후도

4 30명의 용사에 들었습니다. 30명의 지도자 격인 사람은 기브온 사람 이스마야와 예레미야, 야하시엘, 요하난, 그데라 사람 요사밧,

5 엘루새, 여리못, 브아랴, 스마랴, 하룹 사람 스바댜,

6 고라 사람인 엘가나, 잇시야, 아사렐, 요에셀, 야소브암,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인 요엘라와 스바댜입니다.

8 갓 사람 가운데 몇몇이 광야에 있는 다윗의 요새로 도망쳐 왔습니다. 그들은 용감한 용사들이었고 전쟁에 나갈 준비가 돼 있었으며 방패와 창을 잘 다룰 수 있었습니다. 그들의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을 내달리는 사슴 같았습니다.

9 에셀이 그 우두머리이고 둘째 오바댜, 셋째 엘리압,

10 넷째 미스만나, 다섯째 예레미야,

11 여섯째 앗대, 일곱째 엘리엘,

12 여덟째 요하난, 아홉째 엘사밧,

13 열째 예레미야, 열한째 막반내입니다.

14 이 갓 사람은 군대 사령관이 돼 작게는 100명을 지휘하고 크게는 1,000명을 지휘했습니다.

15 이들이 첫째 달에 요단 강 물이 모든 언덕에 넘칠 때 강을 건너가 골짜기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을 쫓아내서 동쪽과 서쪽으로 도망치게 했습니다.

16 베냐민 사람과 유다 출신의 몇몇 사람도 요새로 다윗을 찾아왔습니다.

17 다윗은 나가서 그들을 맞이하고 “너희가 평화를 위해 나를 도우려고 내게 왔다면 나는 너희와 연합할 준비가 돼 있다. 그러나 내 손에 잘못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나를 배반해 내 적들에게 넘겨주려고 왔다면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께서 보시고 너희를 심판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18 그때 성령께서 30명 용사의 우두머리인 아마새에게 오셔서 아마새를 사로잡았습니다. 아마새가 말했습니다. “다윗이여, 우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는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평화, 평화가 당신께 있기를 빕니다. 당신을 돕는 자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그들을 받아들여 군대의 사령관으로 삼았습니다.

19 다윗이 블레셋 사람과 함께 가서 사울과 싸우고 있을 때 므낫세 사람 가운데 몇몇이 다윗에게로 도망쳐 왔으나 다윗과 그들은 블레셋 사람을 돕지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블레셋 지도자들이 의논한 뒤에 다음과 같은 말을 하면서 그들을 돌려보냈기 때문입니다. “저 사람은 우리를 죽여 우리 목을 가지고 제 주인 사울에게 항복할지도 모른다.”

20 다윗이 시글락에 가 보니 므낫세 사람이 다윗에게 도망쳐 와 있었습니다. 그들은 아드나, 요사밧, 여디아엘, 미가엘, 요사밧, 엘리후, 실르대인데 그들은 모두 므낫세의 군사 1,000명을 거느린 부장이었습니다.

21 그들은 다윗을 도와 적 무리를 물리쳤는데 이는 그들 모두가 용감한 군사이고 군대의 사령관들이었기 때문입니다.

22 사람들이 날마다 다윗을 도우러 왔으며 다윗의 군사는 큰 군대가 됐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습니다.

(역대상 12:1~22, 우리말 성경)

묵상

18 그때 성령께서 30명 용사의 우두머리인 아마새에게 오셔서 아마새를 사로잡았습니다. 아마새가 말했습니다. “다윗이여, 우리는 당신의 것입니다. 이새의 아들이여, 우리는 당신과 함께할 것입니다. 평화, 평화가 당신께 있기를 빕니다. 당신을 돕는 자들에게 평화가 있기를 빕니다. 당신의 하나님이 당신을 도우실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윗은 그들을 받아들여 군대의 사령관으로 삼았습니다.

(역대상 12:18, 우리말 성경)

22 사람들이 날마다 다윗을 도우러 왔으며 다윗의 군사는 큰 군대가 됐습니다. 그 모습은 마치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습니다.

(역대상 12:22, 우리말 성경)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필요한 도움들이 적절한 시기에, 합당한 장소에, 적당한 방법으로 도착한다.
그런데 그것보다 더 뿌리되는 진리는,
하나님의 사람에게는 언제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혼자서 어떤 일을 다 해낼 수 없기 때문에
하나님에게는 공동체와 연합이 너무 중요하다.
혼자서 어떤 일을 하는 것보다 다 같이 성취하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28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 곧 그분의 뜻을 따라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해 선을 이루는 줄을 압니다.

(로마서 8:28, 우리말 성경)

⮑ 다윗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었고 / 또 의심의 여지 없이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었는데,
그에게 사람들이 모이고 또 사람들이 그를 도우려 했던 것은,
각 사람이 저마다의 동기로, 곧 자신의 처지에서 벗어나기 위함도 있었겠으나
하나님이 그들의 동기를 사용하셔서 다윗을 돕도록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을 도와달라고 기도를 많이 했다.(시편 참조)
그리고 하나님이 자신을 도와주실 것을 의심하지 않고, 늘 하나님과 함께 했다.
말하자면 그는 하나님께 신실했다 – 당연히 하나님께서도 다윗에게 신실했다.

하나님이 나에게 신실하시다는 것을 믿으면
나도 하나님께 신실할 수 있다.

그런데 나는 순간순간 하나님을 잊어버릴 때가 많다.
하나님을 입술로 부르지 않는 모든 순간들에 나는 하나님을 잊어버린다.
하나님을 매 순간 불러야 잊어버리지 않는다.
하나님은 매 순간 나에게 신실하게 임하신다. 나를 신실하게 대하신다.

기도

시절에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셔서 나를 때에 맞춰 도우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하나님의 도움은 결코 너무 늦게 오지도, 너무 이르게 오지도 않으심을 믿습니다.
하나님은 곤경과 환란에 빠진 주의 백성을 늘 감찰하시고 돌보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 안에서 기쁨과 연합으로 누릴 바를 누리는 자녀가 되게 하소서.
주님이 도우실 때 느끼는 그 안정감, 든든함, 편안함을 누리기 원합니다.
다른 어떤 것도 대적하거나 방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이 하나님을 믿는 모든 이들에게
순간마다 선명하게 임하게 하소서.

적용

  1.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녀임을 믿는 기도를 드리기.
  2. 하나님의 도우심을 신뢰하는 기도를 드리기.
  3. 수련회를 잘 마무리하고, 수련회 기간 동안 하나님께서 도우신 일에 대해 세 가지 묵상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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