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동행이 만드는 강대함 (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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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1 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에게 몰려와 말했습니다. “우리는 왕의 혈육입니다.

2 전에 사울이 왕이었을 때도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터에 나가신 분은 왕이셨습니다. 또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 왕에게 오자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그들과 약속을 맺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해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웠습니다.

4 다윗과 온 이스라엘 군사들은 예루살렘, 곧 여부스로 갔습니다. 그곳에 여부스 사람들이 살았습니다.

5 여부스 사람들이 “너는 여기 들어올 수 없다”라고 다윗에게 말했지만 다윗은 시온 산성을 빼앗고 다윗 성이라고 불렀습니다.

6 다윗은 “누구든 앞장서서 여부스를 공격하는 사람은 사령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가 여부스를 공격해 사령관이 됐습니다.

7 그 후 다윗은 그 산성에서 살았고 그 성은 다윗 성으로 불렸습니다.

8 다윗은 성을 다시 쌓았는데 밀로에서부터 성벽을 쌓았고 성의 나머지 부분을 요압이 다시 쌓았습니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다윗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역대상 11:1~9, 우리말 성경)

묵상

사울도 그랬지만, 다윗 역시 하나님이 세우신 왕이었다.

2 전에 사울이 왕이었을 때도 이스라엘을 이끌고 전쟁터에 나가신 분은 왕이셨습니다. 또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역대상 11:2, 우리말 성경)

⮑ 길보아 성 전투에서 사울이 죽고 난 후,
이스라엘은 자신의 지도자를 잃었다. 그래서 그들은 다윗을 찾아온다.

군중의 지혜에 대해 믿기는 어렵지만-정말 이스라엘 회중이 갑자기 하나님을 따라 행동하기로 마음먹고 다윗을 세웠는지 아니면 사울의 폭거에 지치다 못해 그의 유명한 원수이자 군사령관이었던 다윗을 찾아갔는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통해 다윗에게 기름 부으신 것은 사실이다.

3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헤브론에 있는 다윗 왕에게 오자 다윗은 여호와 앞에서 그들과 약속을 맺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해 약속하신 대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들은 다윗을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세웠습니다.

(역대상 11:3, 우리말 성경)

이때까지 헤브론에서 통치하던 다윗은 예루살렘을 정복하러 올라가고,
이때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군사령관이 된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다윗과 함께 계셨기 때문에 다윗은 점점 더 강해졌습니다.

(역대상 11:9, 우리말 성경)

⮑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에게는 특징이 있다.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은 ‘현상 유지’가 목표가 아니다.
그는 점점 강해진다. 이전보다 더 나아지고, 이전에 하지 못했던 것들을 할 수 있게 된다.
하나님께서 삶에 함께하신다는 건 그런 의미다.

17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으니 보십시오. 새것이 됐습니다.

(고린도후서 5:17, 우리말 성경)

⮑ 나는 내 삶에 하나님이 동행하시길 바라는 기도를 자주 한다.
‘주님, 저와 함께해주세요’
‘아니, 함께하시지 않는다고 가정하면서 기도를 드리는 것 같네요’
‘주님, 이미 저와 함께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명백한 징후가 드러나게 되어 있다. 이 징후가 없다면 하나님을 내가 진정 삶에 초청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한다.

이전에 좋았던 것들, 이전에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다는 걸 알면서도 행했던 것들이 점점 끊어지는가?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꺼리는 마음, 주저하는 마음이 들 때, 하나님 생각을 하면서 돌이킬 수 있게 변하는가?
내 안의 악을 보고 슬퍼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가? 도저히 내가 내 힘으로는 악을 해결할 수 없음이 깨달아지는가?
두려워했던 상황을 다시 마주해야 할 때, 하나님을 생각하며 용기를 내는가? 아니면 도저히 용기를 낼 수 없는가?
용기 낼 수 없다면, 그래도 하나님께 구해봐야겠다고 떠오르는가? 아니면 내 힘으로 어떻게든 떨쳐내려고 아등바등하는가? 아니면 두려움에 굴복하는가?

내 삶의 절체절명의 순간들에도 하나님은 계신다.
의사만 들어올 수 있는 수술실에도 예수님은 들어가시고,
모두가 아귀다툼을 하는 회사에도 예수님은 내 옆에 앉아계신다.
누군가 나를 감정적으로 힘들게 하고, 나를 모욕하고, 나를 화나게 할 때, 예수님은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계신다.
사고무친으로 외로워보일 때, 우리에게는 진정한 무친이 아니라, 절대 사라지지 않으시는 친애하는 분이 계시다.

기도

하늘의 하나님, 지금도 내 삶에 동행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믿음으로 선포하고 고백합니다.
내 감정이 나를 제어하도록 내버려두지 않고, 내 태도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대로 주님 주신 의지를 따라 결정하겠습니다.
우리는 택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 진리의 진정한 의미를 오늘 말씀을 보는 모두가 알게 해 주세요.
하나님과 함께하심으로 능히, 또 날로 강대해지는 다윗의 모습을 봅니다.
우리 모두가 이렇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당신이 주인 되어 주소서.
나와 동행할뿐더러, 나를 이끌어 주소서. 휘둘리는 대로 휘둘러지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만 휘둘리게 하소서.

적용

  1. 어제의 적용을 이어간다.
  2. 부탁을 들어주는 사람이 실제로 강대한 이라는 진리를 기억하자. 상대가 나를 이용하게 두지 않을 거야! 라고 두 눈을 부릅뜨고 있기보다, 알면서도 당해주는 것이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다.
  3. 듣기 힘든 말은 늘 두 가지 중 하나다. ‘고맙습니다’ 혹은 ‘부탁입니다’. 내가 듣기 힘든 말이 2번의 부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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