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소망을 둘 오직 한 곳 (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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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25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맺고 그 땅에서 악한 짐승들이 사라지게 할 것이니 그들은 광야에서도 안심하고 살며 숲 속에서도 잘 수 있을 것이다.

26 내가 그들과 내 산 주변을 복되게 할 것이다. 내가 때마다 비를 내려보낼 것이니 복된 비가 있을 것이다.

27 들판의 나무들은 열매를 내고 땅은 곡식을 낼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땅에서 안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의 멍에의 굴레를 깨뜨리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 낼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28 그들은 저 민족들에게 더 이상 약탈당하지 않을 것이며 들짐승들도 그들을 삼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안심하고 살게 될 것이며 그들을 두렵게 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2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름진 경작지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에서 더 이상 기근으로 멸망을 당하지 않고 다시는 이방 사람들의 모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30 그러면 그들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할 것이고 그들은 내 백성, 곧 이스라엘 족속인 것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31 너희는 내 양, 곧 내 풀밭의 양이다. 너희는 백성이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에스겔 34:25~31, 우리말 성경)

묵상하기

2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름진 경작지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에서 더 이상 기근으로 멸망을 당하지 않고 다시는 이방 사람들의 모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에스겔 34:29, 우리말 성경)

1.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 세계에만 관심이 있지 않으시다.

1)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대적으로부터 공격당할 때 하나님께 의지해 의연하기를 바라시고, 그런 영적 싸움을 할 때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다.

2) 그런데 하나님은 피조세계에서도 당신의 백성이 공격당하면 분개하신다.

그리고 공격당한 백성이 아파하고 쓰라려 할 때

‘네가 다시는 사람들로부터 그런 모욕을 당하게 내가 두지 않으리라’라고 하는 분이시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영육의 안녕과 안식, 평안함에 누구보다도 관심이 많은 분이시다.

우리가 살면서 시련과 고난을 마주할 때가 있다. 흔히 얘기하듯, 예수를 믿음이 고난당하지 않음은 아니다.

우리의 시련과 고난에서 하나님은 당신에게 피할 길을 열어주셨다. 그 길 자체가 예수님이고, 우리는 그 길로 가서 시련과 고난으로부터 자유함을 얻을 수 있다.

시련받는 우리를 길가에 넘어진 어린아이로 생각해보자. 하나님은 다양한 모습이실 수 있다. 뒤에서 뒷짐지고 혼자 일어나보라고 이야기하는 부모일 수도 있고, 팔을 둥그렇게 말아 아이 주위에 울타리를 만들어 추가적인 위협으로부터 그를 보호하는 모습의 부모일수도 있다. 손을 직접 잡아 일으켜 세우고 위로하는 부모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모든 부모는 넘어진 아이를 사랑한다. 그리고 모든 부모가 아이가 걸음이 서툴러 넘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정한다. 또 모든 부모가, 아이가 넘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 잘 넘어지는 방법을 배워야하고, 잘 넘어지는 방법을 배우다보면 넘어지지 않게 되는 때가 오리라는 것도 안다. 그래서 부모이신 하나님은 넘어진 각 사람, 넘어지려는 각 사람에게 가장 필요하고 합한 모습으로 그 사람의 옆에 계신다.

반면 아이도 여러가지 모습일 수도 있다. 눈을 질끈 감고 동네가 떠나가라 고함치듯 우는 아이일수도 있고, 까지고 피맺힌 무릎의 자극적인 외양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눈물을 글썽이는 아이일수도 있다. 잠깐 얼굴을 찌푸리지만 이내 자기 앞에 다가온 커다란 손바닥을 꽉 붙쟙고 무릎에 힘주어 일어나는 아이일수도 있고, 커다란 눈망울을 들어, 자기를 웃으며 내려다보는 부모의 얼굴을 보고 방싯 미소짓는 아이일수도 있다. 고난에 대응하는 우리의 태도는 어때야 하는가?

1. 우리에게 평안함을 주겠다고 오늘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다.

아, 그러면 내 영혼의 불안함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내 감정의 불만족과 영의 목마름, 찾아오는 부정적 감정들과 그 결과로 하는 잘못된 행동들은 어떻게 이야기하겠는가? 하나님이 내게 복주기를 원한다고 에스겔의 시대부터 인간들에게 이야기하시는데 그러면 내 복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복은 지금 내 앞에 있다.

영적 존재인 우리의 대적은 살아있다. 그는 새로운 날마다 나를 공격하고 마음을 붙잡아 흔든다. 그래서 나는 매일 싸워야 한다. 싸우지 않을 수는 없다.

대적은 나에게 생각의 씨앗을 뿌린다. 어쩔 때 나는 죄의 종노릇하여, 생각의 씨앗이 내 안에서 깊숙이 뿌리를 내리고 무성하게 가지를 치도록 내버려둔다. 영양분이 없이 어떻게 씨앗이 자랄까? 내가 영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즉 생각에 먹이를 주기 때문이다.

대적이 내게 생각의 씨앗을 뿌리는 건 나로선 막을 방법이 없다. 그런데 내가 하지 않을 수 있는 건: 그 생각에 먹이를 주는거다. 어떤 감정은, 깊이 묵상하면 내 비합리적 태도를 놀랍게도 합리적으로 바꿀 수 있는 길이 열린다. 나는 주저없이 그 길을 선택하곤 하지만 바로 그 길이 내 잘못된 생각에 양분을 먹이는 방식이라는 걸, 이제는 인정한다.

대적이 나를 공격함은 내가 하나님의 길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두려워할게 없다.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은 친구의 하나님,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의 하나님 뿐만이 아니라 나의 하나님이시다.

적용하기

어제 하나님 앞에서 저녁에 약속한 것들을 모두 하기.

어제 해야겠다고 한 일들은 하나님께서 넣어주신 생각들이다.

그것들을 단계대로 행하고 불안해하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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