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문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네 얼굴을 암몬 자손들에게로 향해 그들에 대해 예언하여라.
3 암몬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의 말을 들으라.’”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성소가 더럽혀질 때 내 성소에 대해, 이스라엘의 땅이 폐허가 될 때 이스라엘의 땅에 대해, 유다의 집이 포로로 잡혀갈 때 유다의 집에 대해 네가 ‘아하!’라고 말했다.
4 그렇기 때문에 내가 너를 동쪽 사람들에게 넘겨주어 그가 너를 소유하게 할 것이다. 그들이 너희 가운데 진을 치고 너희 가운데 거처를 마련할 것이다. 그들이 네 열매를 먹고 네 우유를 마실 것이다.
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삼을 것이요 암몬 자손을 양 떼의 쉼터로 삼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6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땅에 대해 네가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온 마음으로 경멸하며 기뻐했기 때문에
7 내가 내 손을 네게 뻗어 너를 민족들에게 전리품으로 줄 것이다. 내가 너를 백성들 가운데서 죽일 것이고 나라들 가운데 너를 멸망하게 할 것이다. 내가 너를 폐망시킬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8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유다 족속이 다른 모든 이방 민족들과 같다’라고 모압과 세일이 말하기 때문에
9 모압 변방에 있는 성읍들, 그 땅의 영광인 벧여시못, 바알므온, 기랴다임을 내가 깨끗이 없애 버릴 것이다.
10 그 땅과 암몬 자손들을 동쪽 사람들에게 넘겨줘 차지하게 할 것이니 이는 암몬 자손들이 민족들 사이에서 기억되지 않게 하려 함이다.
11 그리고 내가 모압에게 심판을 내릴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25:1~11, 우리말 성경)
묵상하기
- 오늘 에스겔의 예언은 암몬과 모압, 세일(에돔)을 향한 하나님의 경고다. 하나님이 그 땅에 경고하신다.
오늘 본문을 낭독하는데, 어디서 많이 듣던 말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도 이런 논조로 말씀을 많이 하셨다.
- 하나님은 ‘경고’ 하시는 분이시다.
- 하나님은 ‘심판 이전에’ 경고 하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기 이전에 언제나 경고하셨다. 예레미야, 이사야 등은 그 오랜 기록이다. 우리가 자주 보고 듣고 배웠듯이 심판의 경고 그 이면에 숨겨진 메시지는 언제나 돌아오라는 하나님의 애끓는 사랑이 숨어 있었다.
그래서 오늘 본문을 읽으니, 하나님이 그 이방 족속들을 향해 ‘돌아오라’라고 이야기 하시는 것처럼 느껴졌다.
- 하나님의 열방을 향한 마음은 태초부터 ‘돌아오라’였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처음에 선택하실 때 ‘제사장 민족’으로 부르셨다. 이스라엘 민족을 보면, 전체 민족은 둘로 나뉜다. 제사장 지파인 레위지파와 일반 지파인 나머지. 성도들은 제사장을 통해 하나님께 회개하고 다시 돌아갈 수 있었다. 즉 제사장 나라로 부름받은 이스라엘이 외쳐 선포할 때 다른 민족들은 그들에게로 와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었다.
- 하나님은 이방 민족들이라고 해서 배척하시는 분이 아니시다.
요나의 사례. 하나님은 이방 땅을 향해 요나를 보내셨다. 그리고 이방 사람들(앗수르인)이 회개하자 그들의 회개를 받고 그들을 용서하셨다. 오늘 심판의 메시지도 어쩌면 모압, 세일, 암몬 족속들에게 너희에게 심판을 주기까지 경고하는 내 음성을 듣고 ‘돌아오’길 원하시는 하나님일지 모른다.
11 그리고 내가 모압에게 심판을 내릴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25:11, 우리말 성경)
7 내가 내 손을 네게 뻗어 너를 민족들에게 전리품으로 줄 것이다. 내가 너를 백성들 가운데서 죽일 것이고 나라들 가운데 너를 멸망하게 할 것이다. 내가 너를 폐망시킬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네가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25:7, 우리말 성경)
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삼을 것이요 암몬 자손을 양 떼의 쉼터로 삼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가 알게 될 것이다.
(에스겔 25:5, 우리말 성경)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께서 ‘여호와’임을 알기를 원하신다.
어찌나 중요한지 세 번이나 강조해서 말씀하신다.
그들을 심판하는 게 하나님께서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바라면, 그들이 하나님의 하나님되심을 알아 무엇하겠는가? 어차피 진멸될 족속들이다. 경고하실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어차피 돌이키지 않을 민족이라 여기면 그만이다. 재앙으로 인해 여호와를 경외하게 되고 압도적 힘 앞에서 굴종하게 되는 데에 어떤 소용이 있는가? 어차피 사라질 족속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자신이 하나님 되심을 알기를 원하신다.
적용하기
하나님께 내 삶을 오픈하지 않는 영역
‘주님, 그 선을 넘지 마세요’ 하는 영역을 회개하기.
나는 내 개인적 영역을 너무나 중요하게 생각해서 그 곳엔 아무도 들이지 않으려고 할 때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런 것까지도 보여주기를 원하신다. 침해하고자 하심이 아니라, 더 완전하게 당신께 나아가도록 도우시기 위함이다. 절대 우리를 위해 나쁜 일을 행하지 않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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