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캐드 팁
캐드에 대한 팁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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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구로 되겠다 — 그 눈이 뜨이기까지
나는 캐드 반복 작업 하나를 몇 년 동안 손으로 했다. 반복인 건 알았다. 다만 코딩을 모르니, 다른 방법이 있다는 생각을 못 했다. 캐드로 도면을 그리다 보면 이런 상황이 온다. 나란히 그은 두 선이 있다. 그 사이를 가로지르는 선이 잔뜩 있다. 나는 그 사이 구간만 깨끗이 지우고 싶다. 손으로 하면 방법은 하나다. 가로지르는 선을 하나씩 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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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은 일자무식이지만, 내가 쓰는 리습은 내가 직접 만든다.
나는 코딩을 못 한다. 정말로 못 한다. 프로그램이 왜 안 돌아가는지 화면을 봐도 모른다. 어디가 틀렸는지 짚지도 못한다. 내가 해본 코딩은 대학교 교양시간에 들었던 HTML 웹 코딩이 전부다. 그런데 내가 매일 도면을 그리며 쓰는 캐드 도구들은 대부분 내가 만든 것이다. 남한테 받아 온 게 아니다. AI에게 시켜서 만들었다. 직접 리습을 만들게 된 계기는 이렇다: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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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 단축키 백업 한 번에 끝내기 – savead.lsp
캐드 단축키 백업은 미루기 딱 좋은 일이다. 지금 잘 돌아가니까. 그러다 컴퓨터를 바꾸거나 캐드를 다시 깔면, 몇 년에 걸쳐 손에 붙인 단축키가 통째로 사라진다. savead는 그 단축키 설정(PGP)을 명령어 한 줄로 뽑아 날짜별 파일로 저장해두는 도구다. 어떤 문제였나 캐드의 단축키는 PGP라는 파일 하나에 다 들어 있다. L을 치면 선이 그려지고, co가 복사가 되는 그 매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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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만든 리습 커스텀하기 – 리습 명령어 교체
오늘은 리습 공유 말고, 리습을 받은 여러분을 위한 꿀팁이다. 인터넷에서 받은 리습을 깔아 놓고도 손이 안 가는 이유는 대개 하나다. 기능이 나빠서가 아니라 명령어가 안 외워져서다. 받은 그대로 쓰면 남이 지어 놓은 약자를 머리에 욱여넣어야 한다. 리습 명령어 교체로 내가 편한 이름을 정해 두면 그 한 줄이 손에 붙는다. 도구를 더 모으는 것보다, 가진 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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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드에서 리습 불러오는 법 4가지 — 드래그부터 자동 로드까지
처음 리습 파일을 받았을 때, 나는 그걸 어떻게 켜는지 몰라서 한참을 헤맸다. 그런데 나만 그런 게 아니었다. 좋은 리습을 받아놓고도 캐드에 어떻게 불러오는지 몰라 그대로 묵혀 두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그래서 이번 글은 도구 하나를 푸는 대신, 받은 리습을 캐드에서 켜는 방법 자체를 정리해 보려 한다. 확장자가 .lsp인 파일 하나가 손에 있다. 더블클릭하면 메모장이 열리고…